신임 영업총괄 임원 인터뷰
신임 임원 ‘함형민 영업총괄’ 인터뷰
2024년 12월 1일 스카이라이프에 새로운 영업총괄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함형민 총괄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카이라이프 영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첫인상, 리더십 철학, 기억에 남는 성과와 교훈, 그리고 회사의 미래 전략에 대한 생각 등 함형민 총괄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함형민 영업총괄 >
간단한 본인 소개와 총괄님의 경력과 전문성을 간략하게 말씀해주세요.
A1. 안녕하세요. 신임 영업총괄 함형민 입니다. 스카이라이프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kt에서 25년간 몸 담았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초고속인터넷 마케팅, B2B 솔루션 사업화, I PTV 광고사업 런칭, 무선/인터넷/TV 사업전략 수립, 현장 지사장, 전사 유선영업 총괄 등 영업, 마케팅, 사업화, 사업전략 수립 등 영업과 마케팅분야에 주로 근무하였습니다.
KT에 계실 때 느꼈던 스카이라이프의 이미지와 직접 오셔서 느낀 회사의 첫인상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A2. 스카이라이프는 KT와 동일하게 메인 비즈니스인 TV, 인터넷, 무선 사업을 함께 영위하지만 뚜렷한 경쟁력과 차별화 된 핵심역량을 보유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인지도 대비 조직과 인력 규모가 다소 적어서 임직원 여러분들께서 똘똘 뭉쳐서 일하는 작지만 강한 회사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업총괄님의 리더쉽 스타일과 영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이나 철학을 말씀해주세요.
A3. 머리는 냉철하고 가슴은 따뜻해지려고 노력하고 있고 실사구시(實事求是)에 입각하여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춘추시대 사마양저의 병법에 시기, 장소, 물자, 훈련, 장수와 병사의 일심동체, 적진에 대한 정보력의 6가지 전쟁의 조건을 소개하는데 우리의 영업도 그와 같아서 최적의 조건이 부합되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직무에서의 성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과 교훈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A4. IPTV 사업초기에 신사업으로 광고사업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안정적 수익사업으로 포지셔닝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에는 사업 초기이다 보니 가입지 기반 확보에 집중했던 시기라서 광고, 커머스 등 부가사업을 바라보는 부정적 시각이 팽배하였으나 어려움을 딛고 이뤄낸 결실이기에 나름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지사장 첫 해에는 영업 성과가 좋지 않았으나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최상의 성과로 마감한 해도 있었습니다. 변화라는 것은 익숙한 나와의 결별로부터 시작하고 때로는 불편함 속으로 들어가야한다는 것을 느낀 시간들 이었습니다.
스카이라이프의 생존을 위해 고민하고 계신 부분이 있으신지 말씀해주세요.
A5. 유료방송 시장뿐만 아니라 통신 시장 또한 가입자 포화, 경쟁 심화, 규제 강화, 합리적 소비,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전망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저는 이럴 때 일수록 홀로 대응하는 것이 아닌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T가 보유한 유통 인프라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우리 회사와 코웍이 가능한 그룹사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자체적으로는 영업에 특화된 전문 유통점을 추가로 확보하고 비대면 영업을 활성화하여 유통력도 강하고 영업의 효율성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총괄님께서 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A6. 스카이라이프의 일원으로서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많은 조언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함형민 영업총괄님,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