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퇴직자 환송회 스케치
희망 퇴직자 환송회 현장 소개
최근 여러 부서에서 KT Skylife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11명의 동료들을 위한 환송회가 진행됐다. 오랜 시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동료들을 따뜻하게 환송하며, 임직원들 모두가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부고객본부 김종오 선배 환송회
< 김종오 선배 환송회 현장 >
김종오 선배님 : "다사다난했던 22년이었습니다. 젊은 시절을 불태웠던 스카이라이프, 저는 이만 물러나지만, 남은 모두가 더 나아진 스카이라이프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후배들의 인사와 격려 한마디 : “스카이네이버'란 별명만큼 당신과 함께 일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팀장님의 열정을 응원하며 당신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팀장님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서부고객본부 임종택, 정덕원, 정태천 선배 환송회
< 임종택, 정덕원, 정태천 선배 환송회 현장 >
임종택 선배님 : “정년퇴직을 2년 9개월 앞두고 희망퇴직의 길을 선택한 지금, 저의 마음은 한없이 무겁기만 합니다. 퇴직을 앞둔 제 앞날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우리 회사를 보며, 회사를 떠나는 선배로서 가벼운 마음보다는 미안함과 죄송한 마음이 더 큽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현재의 어려움을 잘 이겨낸다면 분명히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고, 스카이라이프 직원들은 이 어려움을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입니다.
스카이라이프는 저에게 정말로 귀하고 소중하며, 축복 같은 존재였습니다. 이곳은 우리 가족이 온전한 가정을 꾸리고 생활할 수 있게 해 준 곳이자, 제가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준 소중한 곳이었습니다. 우리 임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이 자리를 빌려 꼭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이제 저는 인생 '제2막'을 시작하려 합니다. 인생 제2막은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더 많을 것이고, 훈풍보다는 찬바람이 더 많이 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스카이라이프에서 배운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잘 버텨 나가겠습니다. 스카이라이프가 그동안 저에게 준 자양분으로 더 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막상 스카이라이프에서 보낸 23년 3개월의 긴 여정을 마치려 하니 너무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좀 더 회사를 위해 노력할걸...', '동료들과 더 친하게 지낼걸...', '왜 후배들에게 더 친근한 선배가 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하지만 이제 이 모든 아쉬움도 역사 속의 한 페이지로 남겠지요. 여러분이 앞으로 우리 회사를 훌륭하게 이끌어 나가길 바라며, 여러분의 성장과 성공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인이 되신 노무현 대통령께서 퇴임 후 봉하마을로 내려가시며 퇴임 인사로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여러분, 좀 잘했으면 어떻고, 못했으면 어떻습니까?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했고요, 그리고... 예쁘게 봐주십시오." 스카이라이프 직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정덕원 선배님 : "스카이라이프 동료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비록 몸은 멀리 있어도 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후배들의 인사와 격려 한마디 : “현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시고 열심히 뛰어주신 세 부장님들, 그동안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어디서든 빛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세 분의 새로운 2nd 라이프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임종택 정태천 정덕원부장님! 그간 현장에서 업무 보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이루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수도권남부지사 엄형식, 유명숙 선배 환송회
< 수도권남부지사 엄형식, 유명숙 선배 환송회 현장 >
엄형식 선배님 : “스카이라이프에서 함께 생활한 분들 덕분에 24년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후배들의 인사와 격려 한마디 : "그동안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길에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회사를 떠나시더라도 언제나 저희는 선배님의 든든한 후배로 남겠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응원하겠습니다!"
수도권Biz영업팀 고광열 선배 환송회
< 수도권Biz영업팀 고광열 선배 환송회 현장 >
고광열 선배님 : “오늘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시간들이 제게 큰 의미로 남을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후배들의 인사와 격려 한마디 :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부장님 앞으로 꽃 길만 걸으세요. 가끔 사무실 놀러 오시는 부장님의 쌀국수는 저희가 책임집니다. 저희 팀 항상 다같이 추억하겠습니다.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도권북부지사 전경호 선배 환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