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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스 현장 인터뷰- 수도권, 동부, 서부고객본부

현장은 지금 ‘부릉부릉’, 영업 강화 시동 중

‘스라스 현장 뉴스’에서는 한 명의 가입자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대리점과 소속 기사들, 지역고객본부의 노고를 소개한다. 수도권은 듀얼 대리점 간담회, 동부는 설치 기사 사기 진작 캠페인, 서부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 지역 Ro-Churn In(가입자 전환 유치) 활동으로 3월을 뜨겁게 달궜다. 본부 별로 담당자를 인터뷰하여 영업력 강화에 총력을 건 현장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도권고객본부- KT듀얼 대리점 간담회(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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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와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말씀해주세요.

A1. 안녕하세요, 수도권고객본부 강남지사 정은지 과장입니다. 저는 강남지사에서 듀얼 대리점 관리와 설치/AS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KT듀얼 대리점 간담회는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A2. 3월 12일, 수도권고객본부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학동 사옥에서 KT듀얼 대리점 대상으로 공식 간담회가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KT듀얼 대리점은 KT와 스카이라이프에 이중으로 영업 코드를 개설한 대리점으로, KT인터넷뿐만 아니라 sky TV도 판매하여 당사가 더 많은 TV가입자를 확보하는데 일조했습니다. 이에 수도권고객본부는 수도권 관할 9개(아래 설명 참조)의 KT듀얼 대리점 대표님들을 모시고 당사 상품과 수수료 정책을 설명하고 영업 현장 분위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현장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떤 부분들이 필요한 지 알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대리점들이 듀얼 영업한 결과가 KT의 대리점 평가(번들 실적)에 반영되지 않는 것에 우려가 많았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허들이나 예산 지원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 본사에 협조를 요청하였고, 피드백을 전달하여 듀얼 대리점이 적극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수도권 KT듀얼대리점 9개소 : 에이치티엠, 스마트비즈, 케이커머스, 비티통신, 더프리넷, 링크피플, 이음커뮤니티, 채원정보통신, 에이쓰리

마지막으로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3. 2025년도 1분기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봄날, 임직원 분들 모두 따뜻한 햇빛을 벗삼아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도권고객본부의 새로운 둥지인 학동 사옥에 언제든 방문 주시면 버선발로 마중 나가겠습니다.

동부고객본부- 설치기사 사기진작 캠페인(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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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와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말씀해주세요.

A1. 안녕하세요, 부산경남지사 박정웅 대리입니다. 저는 올해 1월 부산경남지사로 발령 받아 영업 정책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영업 지사에 CS 업무가 주어져, 개통율 향상 관련 현장 지원(실사 점검, 기사 관리) 또한 수행하고 있습니다.

‘설치 기사 사기 진작 캠페인’은 무엇이며 시행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A2. 4월 14일(예정) SkyLife인터넷TV 출시를 앞두고 여러 현업 부서에서 노력중인데요. SkyLife인터넷TV영업과 실적이 성공 궤도로 안착하려면 현장에서 설치 기사님들이 수고해주셔야 합니다. 고생하는 기사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근무 분위기가 Boom-up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 지 고민하였습니다. 그 결과, 2024년 여름 태풍이 왔을 때 (구)동부고객서비스팀에서 기사님들에게 일시적으로 기프티콘을 발송했던 것에 착안해,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10명의 기사님을 선정해 독려 메시지와 기프티콘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3. 3월에는 게임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하여 치킨과 응원 글을 보냈습니다. 게임은 기사님들 이름을 기입한 구슬을 동시에 출발시켜, 도착 지점에 먼저 도착한 순위대로 1~10등을 정했습니다. 본래 현장에서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면, 설치 건수가 많은 순서대로 선정했습니다. 물론 정량적 지표가 중요하지만 설치 건수가 적은 분들도 기회가 있어야하기에, 게임 방식을 고안하였습니다. 매월 다채로운 선정 방식을 생각하여 최대한 많은 기사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해당 캠페인으로 기사님들이 행복을 느끼며 일하고, 현장 분위기도 활기 넘치면 좋겠습니다.

현장 반응은 어떤가요?

A4. 반응은 매우 좋습니다. 공정성을 위해 무작위 추첨 영상을 대리점에 공개하였는데요. 일하다가 점심 시간에 공유 받아서 웃었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10등 안에 든 기사님은 금요일에 치킨 기프티콘을 받아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다며 제가 보낸 응원 메시지에 답신도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5. 본사와 지사 모두, SkyLife인터넷TV 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냈으면 합니다. 더불어 캠페인을 시행할 수 있도록 회계, 세무 검토를 해주신 재무회계팀 정구선 부장님, 이영환 사원님, 그리고 예산 편성에 도움 주신 박진수 대리님, 남채이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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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고객본부- 압해도 지역 Ro-Churn In 활동(2월 1일~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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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와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말씀해주세요.

A1.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부영업1팀 이찬민 사원입니다. 저는 대리점 관리(CSC 5개, 모바일 전문점 1개), 지사 영업 수수료 정산, 팀 총무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압해도 Ro-Churn In(가입자 전환 유치) 활동은 무엇인가요?

A2.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에는 RO(Relay Operator, 중계유선방송사)인 ‘압해유선’ 가입자가 많습니다. Ro-Churn In 활동은 TV와 인터넷 가입자를 한번에 당사 가입자로 변경하는 것으로 ‘압해유선’에서 개인 사유로 가입자에게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해져, 스카이라이프가 인수하게 됐습니다. ‘압해유선’ 가입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에 걸쳐 서부영업1팀 소속 4개의 대리점이 압해도 1,000여 세대의 TV와 인터넷을 스카이라이프로 전환하였습니다. 해당 대리점은 ㈜더원정보통신, ㈜나로정보통신, 신흥통신㈜, ㈜우주텔레콤입니다.

Ro-Churn In 활동을 추진한 이유는?

A3. 먼저 저희 팀 올해 목표인 가입자 순증을 달성하기 위함입니다. 압해도는 도서지역으로 가입자가 이탈할 가능성이 낮아, 가입자 순증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이 활동은 대리점 실적을 향상시켜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고 대리점이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전환 활동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활동에서 얻은 성과는 무엇인가요?

A4. 표면적인 건 실적 상승이지만, 인상깊은 성과는 대리점들 사이에 단합력이 상승한 것입니다. 압해도에 투입된 ㈜더원정보통신, ㈜나로정보통신, 신흥통신㈜은 본래 대전충정지사가, ㈜우주텔레콤은 광주전남지사가 관할하였습니다. 소속이 다르다 보니 기존에는 대리점 간 왕래가 없었는데 2025년 조직개편 후 서부영업1팀이 서부고객본부 전체 CSC를 관리하면서, 4개의 대리점이 함께 압해도 Churn-In 활동에 투입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협동하여 압해도 곳곳에 전환/설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였나요?

A5. 2월 초에 압해도에 눈이 많이 내려, Churn-In 활동이 쉽지 않았습니다. 기상 문제로 설치는 못했지만 대리점 기사님들은 고객 댁에 방문하여 현재 불편한 점인 무엇인 지 물어보고, 스카이라이프로 전환하면 어떤 점이 좋은 지를 설명하며 고객과 긴밀하게 소통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눈이 그치고 설치를 진행할 시점에는 고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설치 일정에 대해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년 서부영업1팀의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A6. 저희 팀의 2025년 슬로건은 ‘새로운 접근! 확실한 실행! 혁신 선도 서부영업1팀!’ 입니다. 2025년은 공동 주택을 타겟으로 mass영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효과적인 영업 방식을 생각하여 대리점과 준비하고, 서부고객본부를 선도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7.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 기운이 샘솟는 요즘입니다. 따뜻한 날씨처럼 임직원 분들 모두가 포근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하루를 보내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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