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M 워크숍 개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위한 DDDM 워크숍
지난 9월 16일(화), 본사 8층 스라클라스룸에서 「DDDM(Data-Driven Decision Making)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의 데이터 기반 사고방식을 확산하고 태블로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초 학습부터 실습·토론까지 체계적으로 경험한 태블로 워크숍을 소개하고자 한다.
< 태블로 DDDM 워크숍 진행을 하는 모습 >
태블로 기초부터 실습까지
이번 워크숍은 태블로를 처음 접하거나 기초를 다지고 싶은 직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세일즈포스 코리아 태블로 솔루션 엔지니어이자 『바로 시작하는 태블로』의 저자인 명완식 강사의 강의를 통해 태블로 활용의 기본기를 배우며, 실무 적용을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었다. 첫 단계인 WORK1에서는 ‘우리 조직에서 데이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데이터의 정의를 함께 고민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데이터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덜고, 현업과 연결된 데이터를 스스로 정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어지는 단계에서는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조별 토론과 결과물 공유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누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특히 발표 시간에는 가능한 많은 참가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도록 독려해, 활발한 소통과 배움의 장이 마련되었다.
< 1조가 주제를 발표하는 모습 >
< 4조가 주제를 발표하는 모습 >
< 3조가 주제를 발표하는 모습 >
< 1조가 토의하는 모습 >
협업을 통한 실전 경험
참가자들은 부서나 업무 성격이 유사한 5~6인으로 조를 구성해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주 진행자는 워크숍 전반을 운영하고, 보조 진행자는 각 조의 활동을 지원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실습과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성과 분석이나 일상적인 의사결정에 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태블로 학습에 그치지 않고, 향후 열릴 태블로·RPA 경진대회의 준비 과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생활화해 직원들의 사고와 행동 습관을 바꾸고, 조직의 전략적 판단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워크숍은 9월 16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10월 14일에도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실적 산출, 업무 분석 등 다양한 현업에서 태블로를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