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유통 로열 패밀리 행사
ipitTV 100만 돌파, 인터넷 100만 돌파
지난 11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2025년 유통 로열 패밀리 감사 행사’가 세이지우드 여수 경도CC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유∙무선 실적 우수점 대상으로 로열 대리점 41개소를 초청하여, 올 한해 영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ipit TV 판매와 개통 실적 독려를 위하여 8, 9월 진행한 ipit TV 실적 챔피언십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2025년 실적 점검 - ‘유∙무선을 하나로’ 전략 쾌거
< 2025년 성과와 비전 발표 >
스카이라이프는 ipit TV를 중심으로 유∙무선 통합 유통 전략을 전개하며 성장을 이뤄냈다. TV Mass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19.8만을, 인터넷은 16% 증가한 13.7만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TV Mass 19.8만은 현장에서 15.1만, 디지털 채널에서 4.7만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고객본부별로 현장에서 유입된 TV Mass 실적을 살펴보면, 15.1만 중에 수도권은 6.6만, 동부는 4.1만, 서부는 4.3만을 나타내며 전년 대비 각각 21%, 86%, 55% 증가했다.
인터넷 실적은 현장에서 9.6만, 디지털 채널에서 4.1만을 기록했다. 이 중 9.6만은 수도권에서 3.9만, 동부에서 2.1만, 서부에서 2.4만을 확보한 결과다. 수도권, 동부, 서부 모든 권역에서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고, 행사에 참석한 로열 대리점은 전체 실적의 62%를 차지하며 영업의 핵심 동력 임을 입증했다.
중장기 비전 선포 - ipit TV와 인터넷, ‘28년 100만 가입자’ 눈앞
중장기 비전 발표에서는 ipit TV 100만, 인터넷 100만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ipit TV는 연간 신규 20만 규모로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갖추고, 인터넷은 ipit TV와 연동해 동반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2026년에는 이미 도입된 AI스포츠와 하이오더 협력을 통해, 그동안 진입하지 못했던 소상공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가입자 성장에 따라 대리점 수익도 증가할 것이라는 비전도 강조됐다. 2025년 ipit TV 가입자는 10만, 인터넷은 59만인데, 2028년에 100만 시대가 본격화되면 대리점 월 평균 수수료 수익은 현재 2.38억 원에서 2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신규/전환, 이전/교체/AS 등 개통 물량이 증가하여 추가 수익이 창출된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2026년 사업 방향 - 도∙소매 균형 성장 기반으로, ipit TV 100만 달성 모드 장착
2026년 사업 방향에서는 ipit TV 100만 달성을 위해 도∙소매 균형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점 과제로 제시됐다. 실행 전략으로 ①UIT(USIM+Internet+TV) 기반의 유∙무선 통합 판매를 강화, ②UIT 동시 판매 실적 비중 강화, ③TV와 인터넷 상품 구성 다양화, ④소상공인 타깃 시장 확대 등이 공유되었다. UIT는 ipit TV와 인터넷 같은 유선 상품에 모바일을 결합해 판매하는 모델이다. 고객 접점을 넓히고 상품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카이라이프는 UIT 비중을 기존 3%에서 10%로 늘려, 유∙무선 동시 판매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매와 도심 권역의 영업력을 키우기 위해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타깃 리스트 기반의 영업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상품 라인업 역시 고도화 된다. TV상품은 Basic과 Plus 2종 체제에서 VOD 패키지를 포함한 3~4종으로 확대해 고객 선택폭을 넓힐 예정이다. 인터넷은 플랫폼 또는 미디어 제휴 상품과 보안 기능이 강화된 부가팩 등을 준비 중이다.
대리점 시상식 - 현장의 힘, 2025년 성과를 빛낸 주역들
< 대리점 시상식 현장 스케치 >
행사 마지막에는 포상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로열 대리점 선정은 ①유선 실적 우수점, ②ipit TV 챔피언, ③신규 루키, ④모바일 우수점 4개 부문과 고객본부 추천으로 이뤄졌다. 유선 Volume 부문에서는 본부 별로 ‘25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기준, TV와 인터넷 실적이 1~3위인 우수 대리점이 선정됐고, 총 9개소가 영광을 거뒀다. ipit TV 챔피언 부문은 동일 기준으로 ipit TV 판매 실적과 개통률 부문으로 분류해, 본부 별로 상위 대리점 3개소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종 11개 대리점이 판매왕, 개통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대리점 중 실적이 뛰어난 총 2개소에는 신규 루키상을, 모바일 부문에서는 모바일 실적이 전사 기준 상위 2개소인 대리점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고객본부 추천 부문에서는 고객 경험 품질 향상에 기여하거나, 성장세가 두드러진 15개 대리점이 명단에 포함됐다.
행사를 통해 스카이라이프와 로열 대리점은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도 양사는 유대를 바탕으로 ipit TV와 인터넷 1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너지를 통해 100만 시대를 열어갈 스카이라이프의 행보가 기대된다.